안녕하세요 여러분~
기나긴 겨울방학이 끝나고 찾아온 새학기에 적응 잘하고 계신지요.
남성 캠리 분들 3월14일 화이트데이 에 여자친구 혹은 지인 아니면 발전단계 중인 이성에게 건낼 사탕을 준비하셨는지요?
저는 솔직히 이런 기념일은 신경쓰지 않는 성격이라 무관심해왔던 날들이 대다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관심을 가져보자는 뜻에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으신 분들이 많이 봐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과일사탕 제조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딸기, 키위, 거봉 을 깨끗히 손질 하여 준비 하였습니다.
과일은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걸로 고르는건 당연하겠지요?
과일을 고르실때에 신선한 걸로 골르셔야 해요~ 보이는 쪽은 멀쩡하지만 속이 불량한 포장 과일들이 많이 있어요 ㅠㅠ
그밖에 설탕과 물엿도 준비하세요~
이 것들은 과일에 입힐 시럽을 만드는데에 쓰인답니다.~
냄비에 물 한 컵 정도를 부어주시고 끓여주세요~
사진상으로는 설탕이 많이 적습니다. 설탕은 500g정도 넣어주시고 물엿을 넣어주세요
물엿은 시럽이 끊적이게 냄비에 붙지 않게하고 너무 걸죽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을 합니다.~
숫가락으로 잘 저어주세요~ 처음엔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모양이 나오지 않아서 걱정 많이 했습니다.
상황을 봐서 설탕을 더 조절해서 넣어주세요.~
이제 제법 시럽 같은 모양이 나오고 있네요. 성공했다는 생각에 정말 기뻣습니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이 있습니다.
너무 끓이게 되면 시럽이 갈색으로 변하여 색깔이 이쁘게 나오지 않고 점점 더 걸죽해져서
곤란한 상황으로 번질 수있습니다.
개개인이 편하실대로 시럽을 과일에 입히세요~
저는 숫가락을 이용하여 시럽을 입혔습니다.
시럽을 입힌 과일은 재빨리 식혀야 하므로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그리고 서로 같이 붙어있으면 나중에 떼기가 곤란해요 ㅠㅠ 주의하세요~
드디어 완성 되었습니다.
맛은 매우 달아요 ;; 겉은 사탕처럼 딱딱하지만 얇아서 금방 입안에서 쉽게 꺠지고 녹습니다.
또 그안에 생과일이 있어 다양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어 건강에도 정말 좋습니다.
저는 편하게 꼬치를 사용 하였지만 개개인의 기호에 맞게 낱개로 만들어 포장하여 선물 하여도 되고 ,
어떻게 먹고 전하느냐의 방법은 각양각색입니다.~
남성분들이 여성스럽게 이런걸 다 준비하느냐~ 하는 시선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일사탕은 정말 보다 싶이 어느 누구라도 쉽게 제조 할 수 있는 사탕이기에
이번 기회에 한번 도전 해보는 것이 어떠신지요?
[원문] [한림 대학교 캠리7기 이현승] 화이트데이를 겨냥한? 과일사탕 만들기~
출처 : 당신의 열정지지자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