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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새송이버터베이컨말이

minkNine 2010. 6. 3. 03:14

 

 

벌써 오월 끝날이네여..

콩인 주말병 월요병은 없는데 말일병이 굉장히 큽니다..

주원인은 당근 돈나가는 일이겠져..

게다가 이달은 종합소득세 신고까지.. 번것두 없는것 같은데 나가는것만 많은것 같단 기분은 늘상입니다..^^

사실은 것보다.. 시간 가는게 두려워서리.. 어차피 가는건데 어찌할수 없는건데..

빠르기만한 시간의 흐름.. 무쟈게 야속하네여..

 

별게 다 짜증나는 월욜아침.......

 

콩이네는 유난히 새소리가 이쁜 마을에 산답니다.. 

서울이지만 집뒤로 산이 있고 집주변에 나무가 많아서 그런지 새들 지저귐이 어떤때는 시끄러울 정도라니까여^^

그래도 아침에 창가로 햇살이 비치면서 청량한 새소리를 들으면

마치 cf촬영을 하는듯 기지개를 펴고 행복한 잠에서 깨는듯한 포즈가 마구마구 나옵니당ㅋㅋㅋ

그런데 오늘은 막짜증을 내면서 눈을 뜹니다.. 새소리가 아닌 잡소리에 깼거든여..

그딴소리 들을일 이제 얼마 안남았네여.. 정치하는사람들 만큼 거짓말 잘하고 사기 잘치는 인간들 없을꺼에여..

공약은 개뿔.. 진짜 시끄러 죽겠어여.. 저놈의 거짓공약 들으라고 아침부터 노래하고 떠들고 다니는..

이래저래 짜증이 밀려오는 오월의 끝날입니다ㅜㅜ

 

ㅎㅎ 기분전환겸 자전거를 타고왔어여^^

조금은 나아진듯..

오후에 할일이 무쟈게 많은 관계로 언능 포스팅하고 움직여야겠슴당..

괜히 주저리 주저리 심통낸거 같아 부끄--;

 

                                               

                                 토욜에 새송이를 세일한다길래 두봉지나 냉큼 사왔으니 부지런히 먹어야겠네요..

                                 뭘할까 고민고민하다 베이컨을 보는순간.. 아~ 얘랑 붙여주면 되겠구나 생각을하공.. 요이땅!

                                 새송이버섯 버터 베이컨말이라고 이름짓공..

 

 

 

 

 

 

                 새송이랑 파프리카 마늘준비                                요케 기다랗게 썰어주시구요

 

 

 

        달군팬에 버터를 녹이고 마늘을 먼저 볶다가 노릇해지면 버섯을 살짝만 복을꺼에욤~(소금아주조금뿌리고)

 

 

                                            버섯볶은 팬을끄고 잔열로 파프리카를 살짝익힌달까여?^^ 

 

 

          베이컨에 색색깔 파프리랑 버터에구운 버섯이랑 돌돌 말아주시공~~

          팬에 암것도 두르지 말고 돌려감서 살짝 구워줍니당

 

 

 

 

                        금새 할수있어 좋아ㅆ구여.. 맛도 넘 좋더라구여^^  아이들 간식 밥반찬 다 괜찮을것 같구여..

                          와인이나 술안주에도 괘얀을듯해여^^ 술안주로 함 시도해봐야겠네여ㅋㅋ

                    버터에 구운 마늘향도 참좋구여.. 마늘은 절대 태우면 안됩니당.. 그러면 암을 더 유발시키는 성분이 있다네여..

              고기 먹을때 우리 많이 태우자나여.. 그게 그케 나쁘답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알콩달콩햇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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