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단게 땡겨서...엊저녁에
빵도 안 사고 딸기쨈을 냉큼 사버렸다.
(피자 만들어먹을랬더니 밀가루 만지기가 귀찮아...)
문제는 뚜껑이 안 열림... 미쳐...
유리병이라 깨버릴수도 없고...
이솝우화에 나오는 여우처럼
포도를 원망하며...
" 칫. 저 포도 분명히 실거야. 맛없어. 퉷퉷!"
이래버릴까 하기엔
하루를 지나고...아후...
구글링...
드라이버 찾기 귀찮아서 공작가위 들고 펌퍼질...
뽕-
우와. 이 님 신이다...고무신.
덕분에 냠냠...
달다...너무 달다...ㅜㅜ